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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카스티야 감독 "구보 지도해 기뻐, 1군에서 뛰어야 할 선수"

작성일: 2019.08.26 14:2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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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보 다케후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라울 곤잘레스가 구보 다케후사의 마르요카 임대를 아쉬 워하면서도 건승을 빌었다.

구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프리시즌에서 1군에 동행했으나 유망주로 분류됐고, 1군이 아닌 카스티야(2군)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됐다.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구보는 1군이 아닌 카스티야에서 뛴다는 뜻을 확실하게 밝혔다.

프리시즌이 끝난 후 구보는 예정대로 카스티야로 이동했다. 카스티야 감독인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라울의 지도를 받았다. 지도는 긴 기간 이뤄지지 않았다. 구보는 지난 22일(이하 한국 시간) 마르요카 임대를 확정했다. 한 시즌 임대 이적이다. 1군 경험을 위해서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라울은 26일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구보를 지도할 수 있어 기뻤다. 하지만 그는 1군에서 뛰어야 할 선수다"라며 아쉽지만 구보는 1군 선수로 경험을 쌓아야 할 선수이기 때문에 임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라울은 "구보의 행운을 빈다"고 응원했다.

구보는 아직 마르요카에 합류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다음달 2일 발렌시아 원정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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