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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9번’ 이승우, 벨기에 1부 팀 최초 제안 거절

작성일: 2019.08.27 09: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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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 시장 막판, 이승우가 어떤 결정을 내릴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승우가 벨기에 1부 리그 신트트라위던 최초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유럽 여름 이적 시장이 막바지다. 많은 클럽들이 선수 보강과 방출로 새 판을 짜고 있다. 큰 틀에서 영입이 끝난 팀도 있지만, 이적 시장 막판까지 협상을 하는 팀도 있다.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엘라스 베로나 유니폼을 입은 이승우 이적설도 마찬가지다.

베로나는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 다시 도전한다. 1시즌 만에 승격한 만큼, 지난 시즌 강등 아픔을 털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이승우도 등 번호 9번을 달고 베로나 승리에 힘을 보탤 준비를 하고 있다.

등 번호 9번을 받았지만, 벨기에 이적설이 터졌다. 27일 이탈리아 매체 ‘엘라스 라이브’에 따르면 벨기에 1부 리그 팀 신트트라위던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의 최초 제안을 거절했다. 

일단은 세리에A 도전으로 해석된다. 지난 시즌 세리에B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못한 만큼, 올시즌 유럽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 베로나에게도, 선수 본인에게도 중요한 2019-20시즌이다. 나이도 만 21세로 더 이상 유망주라 지켜보기 어렵다. 

물론 이적 시장이 끝나지 않아 여러 방향이 있다. 세리에A 개막전에는 근육 부상으로 불참했지만, 추후 분위기를 보고 전격 벨기에 1부 리그 이적을 결정할 수도 있다. ‘엘라스 라이브’도 “이승우가 이적을 생각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남겨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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