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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특별한 한판, 대구전서 김민우, 윤빛가람 등 12인 전역식

작성일: 2019.08.28 20:0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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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역 예정자 상주 상무 9기 선수단. ⓒ상주 상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상주 상무가 9기 선수단과 전역식을 준비한다.

상주는 오는 9월 17일 김민우, 윤빛가람, 권태안, 김영빈, 백동규, 송수영, 신창무, 심동운, 이상협, 이태희, 조수철, 차영환까지 12명과 작별한다. 이제 전역이 채 3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상주는 '전역 예정자'들과 동고동락했다. 2018시즌 스플릿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FC서울전에서 윤빛가람의 결승골로 3년 연속 K리그1 잔류를 이뤄냈다. 올 시즌에도 27라운드까지 6위를 기록하며 상위스플릿 진출의 불씨를 살린 주역들도 9기 선수단이다. FA컵에서는 5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어느덧 구단 창단 최초로 FA컵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전역을 앞둔 9기 선수단의 전역기념식은 9월1일 대구FC전서 진행된다. 전역 전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팬들과 직접 만나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경기 전 상상파크에서는 9기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존 부스를 운영한다. 사인회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참석 선수는 당일 경기 출전 명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상상스탬프데이로 다양한 장외 행사 역시 진행된다. 이벤트 사격, 축구공 영점사격 게임으로 이벤트별 미션 달성자에게 경품 증정을 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아트풍선, 공예체험 부스로 즐거움을 더한다. 그리고 6시 부터는 상주상무 치어팀 상상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이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21개월간 함께해온 시간을 추억하는 전역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그 후 선수단과 함께하는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허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팬은 경기 종료 후 '직 4문'으로 집결하면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상주는 대구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지난 22라운드 대구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4경기 무승을 끊어내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좋은 기억이 있다. 최근 성적도 좋다. 상주는 홈구장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큼 탄탄한 전력과 단결된 힘으로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값진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다짐이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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