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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바르사-스페인 감독' 엔리케 9살 딸, 악성 종양으로 사망…애도 이어져

작성일: 2019.08.30 06:3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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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의 사망 소식을 알린 엔리케 감독 ⓒ엔리케 SNS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개인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팀을 떠났던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팀 감독이 자신의 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30일(한국 시간) SNS에 "제 딸 사나가 5개월간 골육종(뼈에서 발생하여 유골조직 및 골조직을 만드는 악성 종양. 골육종은 드물게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발생하는 전체 악성종양 중 0.2% 정도의 비율로 나타난다-네이버 지식백과)으로 투병했고, 오늘 오후 세상을 떠났다"면서 "지금까지 사나에 대한 관심에 대해 감사드린다. 병원의 헌신에도 마찬가지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알렸다. 

지난 6월 갑작스럽게 스페인 축구 대표 팀 감독직을 물러났던 엔리케 감독은 앞서 3월 A매치 기간 중 몰타, 6월 페로 제로, 스웨덴전까지 개인 이유로 벤치에 앉지 못했다. 이후 지휘봉을 놓은 엔리케 감독의 사유로 '가족 문제'가 지적됐는데, 딸의 투병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엔리케 감독의 딸이 세상에 떠난 것에 대해 스페인 대표  팀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많은 선수와 구단들이 엔리케 감독의 딸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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