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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게임노트] 터커 홈런에 터너 QS+…KIA 2연승, 롯데 3연패

작성일: 2019.08.31 20:5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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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건일 기자] 선발 제이콥 터너가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역전 홈런을 때렸다.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KIA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7위 KIA는 2연승으로 시즌 성적을 53승 2무 69패로 쌓았다.

2-2로 맞선 4회 2사 1루에서 터커의 역전 2점 홈런이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KIA 선발 터너는 7회까지 공 97개를 던지며 5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2실점 1자책점으로 호투하고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25일 SK전(6이닝 2실점) 이후 2연승으로 올 시즌 7번째 승리(11패)다.

▲ 터너 ⓒ한희재 기자

점수는 롯데가 먼저 냈다. 민병헌이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날렸고 2사 1루에서 한동희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KIA는 곧바로 따라붙었다.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박찬호가 도루와 포수 실책으로 순식간에 3루에 갔고 최형우의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았다. 2회 1사 2루에서 백용환의 1타점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의 시작도 박찬호였다. 4회 2사 후 박찬호가 번트 안타로 출루하자 터커가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8번째 홈런.

4-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문경찬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하고 올 시즌 18호 세이브를 신고했다. 20세이브에 2개를 남겨 뒀다.

롯데 선발 김원중은 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올 시즌 10번째 패전(5승).

롯데는 3연패에 빠졌다. 44승 3무 77패.

스포티비뉴스=광주,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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