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우의 안정된 토스, 설욕의 열쇠가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배정호]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유광우의 다양한 토스는 승리의 발판이 됐다. 유광우는 1세트부터 안정적인 토스를 선보였다. 유광우가 중심을 잡자 레오와 박철우는 마음껏 공격을 펼쳤다.
사실 유광우는 올 시즌 개막전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다. 9월에 열린 설악산 전지훈련에서도 발목상태가 좋지 않았다. 신치용 감독도 올 시즌 유광우의 풀타임 출전에 대해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자칫 선수생명에 큰 위기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광우는 포기하지 않았다. 틈이 날 때마다 재활에 힘을 쏟았다. 새벽마다 일어나 근처 사우나에서 반신욕을 하는 등 철저한 관리에 들어갔다. 유광우의 노력은 2라운드 시작과 함께 효과를 발휘했다.
OK 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도 유광우는 다양한 토스를 선보였다. 그동안 레오 중심으로 볼배합을 가져갔다면 오늘은 박철우와 이선규를 적절하게 활용했다. 레오의 득점도 오늘은 25점에 불과했다. 박철우가 11점을 뽑아냈고 이선규는 8득점을 기록했다. 3세트 24-23으로 앞선상황에서는 레오가 아닌 이선규의 속공으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 경기에서 신치용 감독은 상대가 레오중심으로 수비를 펼칠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볼배합을 가져가길 원했다. 유광우는 신치용 감독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했다. 완벽히 상대의 생각을 역이용하여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오늘 승리로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과 승패는 같았지만 승점(21점)에서 앞서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유광우가 살아나자 삼성화재가 힘을 발휘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여자배구 개막 앞두고 트레이드 성사…GS칼텍스-SOOP, 박사랑-유가람 1대1 맞교환 단행
2026-09-04
-
[오피셜] '이다현-강소휘 포함' 여자배구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 12명 확정
2026-09-03
-
"실바 1000득점은 하지 않도록" GS칼텍스 2연패 시동, V리그 검증 끝난 파트너도 왔다
2026-09-03
-
'아이돌급 미모' 일본 열도 사로잡은 女 배구 선수, 이겼는데 눈물의 고백..."딱히 기쁠 것 없는 결과"
2026-09-01
-
'日 배구 여신' 이겼는데 눈물 펑펑…'53승 9패' 태국에 충격패→이란 3-0 완파+동메달에도 "LA 직행 무산 죄송해"
2026-08-31
-
"메달은 싫다, 세계 1위 하자" 日 여자배구 '당돌한 24살' 파격 선언…언니들까지 움직였다→아시아선수권 237점 폭발로 증명
2026-08-2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김기동 감독, 떠난 송민규에게 재차 '러브콜?' 보낸 사연..."다시 오라 했더니, '어떻게 가요?'라더라"
2026-09-05
-
"따라가다가 절단 날 수도 있습니다"…안세영 미친 수비력에 '日 숙적' 완전 포기 → 43분 만에 항복 선언
2026-09-05
-
[SPO 현장] '어차피 우승은 서울?' 김기동 감독은 끝까지 경계..."열심히 하겠습니다!"
2026-09-05
-
[SPO 현장] '경인더비 앞두고 경계' 윤정환 감독 "서울 누가 뛰든 분위기 좋아...다들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6-09-05
-
'48승 1패-승률 97.96%' 안세영, 무패 신화 이어간다...中 마스터스 결승 진출→日 미야자키와 격돌
2026-09-05
-
데 제르비 싸늘하다 "네가 떠나고 싶다 했잖아"…히샬리송 명단 제외에 "모든 건 그가 스스로 결정한 것"
2026-09-05
많이 본 기사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