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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 화났다고? 항상 있는 일인데" 헨더슨, 리버풀 조직력 이상 무

작성일: 2019.09.02 19:3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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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이 사디오 마네가 화낸 것은 일상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번리를 3-0으로 꺾었다. 상대 자책골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골로 손쉽게 승리했다. 리버풀은 4연승으로 선두를 내달렸다.

경기는 순조로웠지만 사건도 발생했다. 후반 40분 마네는 제르단 샤키리와 교체되면서 피치를 떠났다. 마네는 벤치에 앉아 화를 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제임스 밀너와 조 고메즈가 달랜 뒤에야 진정했다. 현지 다수 언론에 따르면 모헤마드 살라가 패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패스했다면 더 쉬운 상황에도 공을 끈 것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작은 소동에도 리버풀의 단단한 조직력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주장 헨더슨의 증언이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스탠다드'의 보도에 따르면 헨더슨은 "마네는 괜찮다. 좋은 사람이다. 항상 서로를 독려하고 다그치기도 한다.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 잘하고 싶고 또 발전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친하다. 우리가 잘 다룰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로 더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의견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

헨더슨은 "솔직히 말해서 (왜 마네가 화가 났는지) 잘 모른다. 처음엔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후에 그가 들어와선 웃고 농담을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를 냈다는 것이고, 마네도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또 아주 멋진 경기를 했다"면서 경기력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리버풀 에코'의 보도에 따르면 "모두가 '패스해!'라고 생각하는 상황을 가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가 득점했다. 그건 선수의 자유다. 선수들은 패스를 해야 할지, 그렇지 않을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공을 빼앗기거나 잘못차거나, 때론 동료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동료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 옆에 있는 선수를 봐야만 할 것 같을 때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며 큰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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