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 열심히 해" 솔샤르, 제임스 칭찬…맨유 목표는 리빌딩
작성일: 2019.09.02 21:2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메리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과 1-1로 비겼다.
그리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었지만 다니엘 제임스는 전반 10분 만에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다.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면서 맨유에 적응하고 있다. 제임스는 올해 여름 스완지시티를 떠나 1530만 파운드(약 224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한 '새내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제임스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사우스햄튼전 직후 "제임스는 팀원 모두에게 모범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다. 그의 성격과 습관에서 나온 결과다. 제임스는 겸손하고 열심히 한다.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알고있다. 팀에 합류해서 매 훈련마다 영향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사우스햄튼전에서) 공을 빼앗긴 뒤 수비하러 내려왔고, 공을 빼앗고, 전진했다"며 헌신적인 움직임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제임스를 최고의 선수로 만들겠다는 생각도 있다. 솔샤르 감독은 "더 득점할 수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도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면 제임스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임스의 태도를 높이 평가하는 것에서 솔샤르 감독의 목표를 엿볼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리빌딩을 외쳤다.
솔샤르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서 어린 선수들이 팀의 주축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다. 당장의 성적보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팀을 활기 넘치는 팀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당장 정점에 오른 선수에게 큰 돈을 투입하는 대신,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을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제임스 외에도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까지 젊은 공격수들이 많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