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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 열심히 해" 솔샤르, 제임스 칭찬…맨유 목표는 리빌딩

작성일: 2019.09.02 21:2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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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다니엘 제임스의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 젊은 선수로서 모범이 되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메리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과 1-1로 비겼다. 

그리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었지만 다니엘 제임스는 전반 10분 만에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다.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면서 맨유에 적응하고 있다. 제임스는 올해 여름 스완지시티를 떠나 1530만 파운드(약 224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한 '새내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제임스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사우스햄튼전 직후 "제임스는 팀원 모두에게 모범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다. 그의 성격과 습관에서 나온 결과다. 제임스는 겸손하고 열심히 한다.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알고있다. 팀에 합류해서 매 훈련마다 영향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사우스햄튼전에서) 공을 빼앗긴 뒤 수비하러 내려왔고, 공을 빼앗고, 전진했다"며 헌신적인 움직임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제임스를 최고의 선수로 만들겠다는 생각도 있다. 솔샤르 감독은 "더 득점할 수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도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면 제임스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임스의 태도를 높이 평가하는 것에서 솔샤르 감독의 목표를 엿볼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리빌딩을 외쳤다. 

솔샤르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서 어린 선수들이 팀의 주축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다. 당장의 성적보다 젊은 선수들과 함께 팀을 활기 넘치는 팀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당장 정점에 오른 선수에게 큰 돈을 투입하는 대신,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을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 제임스 외에도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제시 린가드까지 젊은 공격수들이 많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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