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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루머 반박한 베르통언 "소문은 거짓…토트넘에 남고파"

작성일: 2019.09.02 20:5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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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 베르통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얀 베르통언(32)이 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 베르통언은 2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과 경기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아스널과 경기 전까지 여러 소문과 맞이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갈등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또한 이적 루머였다. 베르통언의 계약은 2020년 6월에 끝난다.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아 그를 떠나보낼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실제로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그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베르통언은 모두 부정했다. 그는 2일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포체티노 감독을 존경한다.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먼저 첫 경기에서 제외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전술적인 결정이었다. 포체티노 감독 선택을 존중한다"라며 "건강 상태와 관련된 이슈는 아니었다. 나는 건강을 되찾았다. 모든 프리시즌 경기를 출전하고, 훈련도 빼먹지 않았다. 감독이 설명한 것처럼 전술적인 이유에서 내가 빠진 것이었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루머를 반박하면서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 경기를 뛰지 않을 때 축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라며 "선수들과 오랜 기간 함께했다. 토트넘을 사랑한다. 최대한 많이 뛰고 싶다. 클럽이 트로피를 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며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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