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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행까지 거론된 베일…지단 "그의 활약에 행복하다"

작성일: 2019.09.02 21: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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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30)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까지 1승 2무를 기록 중이다. 1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3-1로 승리한 뒤 레알 바야돌리드(1-1)와 비야레알(2-2)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쉬운 경기력 속에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베일이다. 그는 올 시즌 3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비야레알전에서 무려 2골이나 터뜨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단 감독은 2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나는 베일의 득점에 행복하다. 그와 함께 긍정적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일은 올 시즌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지단 감독이 그를 팀 내 주요 전력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높은 주급 때문에 이적할 팀을 찾지 못한 베일은 중국행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이적이 무산된 뒤 레알 마드리드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팀에서 쫓겨날 뻔한 선수가 팀을 이끄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베일이 현재 레알 마드리드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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