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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S] '볼케스와 리턴매치' 에스트라다, 1차전 패배 설욕

작성일: 2015.10.22 08:0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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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마르코 에스트라다(32, 토론토)가 에디슨 볼케스(32, 캔자스시티)와 리턴매치에서 완승했다.

에스트라다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에 시리즈 2승(3패)째를 안겼다.

6회까지 모두 삼자범퇴로 이닝을 만들었다. 4회 선두 타자 알시데스 에스코바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으나 벤 조브리스트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한 뒤 로렌조 케인을 2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에스트라다는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유도하며 경기를 풀어 나갔다.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버틴 에스트라다는 8회 일격을 당했다. 2사에서 살바도르 페레스에게 던진 초구 시속 90마일 빠른 공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에스트라다는 알렉스 고든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한 뒤 아론 산체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에스트라다는 17일 열린 1차전에서 안타 6개를 허용하며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4회 페레스에게 좌월 홈런을 얻어맞고 0-3으로 끌려가면서 일찍이 경기 흐름을 내줬다. 이날 선발 마운드에 오른 볼케스는 6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포스트시즌 첫 승을 챙겼다. 에스트라다는 5일 만에 성사된 볼케스와 맞대결에서 호투하며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했다.

한편 토론토는 6회 볼케스의 제구가 흔들리는 틈을 타 4점을 뺏으며 승기를 잡았다. 토론토는 7-1로 이겨 시리즈 성적 2승 3패를 기록했다.

[영상] 에스트라다 투구 모음 ⓒ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마르코 에스트라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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