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경기 1시간 30분 전, 2000년생 고준영은 선발 소식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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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이종현 기자] 서울 이랜드가 2019년 야심 차게 내세운 2000년생 신인 공격수 고준영이 프로 데뷔 첫 선발로 뛰었다. 본인도 경기 시간 1시간 30분 전에 선발 소식을 들었다고.
서울 이랜드와 전남 드래곤즈가 1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8라운드를 치렀다. 치열했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고준영은 4-1-4-1 포메이션 중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고준영은 원기종, 유정완, 윤상호, 두아르테와 공격 임무를 맡았다. 후반 12분 쿠티뉴와 교체될 때까지 5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천안제일고를 졸업한 고준영은 서울 이랜드가 가장 기대한 신인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앞선 리그 6차례 교체 출전에는 기대감만큼 활약하지 못한 게 사실이다.
전남전 고준영을 깜짝 선발로 기용한 우성용 서울 이랜드 감독 대행은 경기 전 "고준영은 가진 게 많다. 프로 단계에서 적응 중이다. 올해 처음 선발로 나선다. 전에는 10분, 20분 조커로 뛰었다. 조커가 아닌 선발로는 다르게 생각하고 뛰지 않을까. 자기만의 개성이 있다. 연습 게임에 한 번씩 번듯이는 게 나온다. 본 경기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라며 선발 출전하는 고준영을 주목해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천안,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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