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최종후보’ 호날두 시상식 불참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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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칼라 극장에서 더 베스트 FIFA 어워즈 2019를 개최했다. 여기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린 메시와 판 다이크는 시상식에 참여했지만 호날두는 보이지 않았다. 그 시간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온다”며 지금보다 더 밝은 시기가 올 것이라고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FIFA는 호날두의 자리를 마련하며 최종후보 3인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을 기대했으나 호날두가 불참하며 이 장면은 볼 수 없게 됐다. 결국 FIFA는 호날두의 행동에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시상식이 열린 밀라노에서 불과 150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럼에도 호날두는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았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메시의 수상을 발표하며 호날두 결장에 대한 불쾌함을 숨기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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