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데이비스, 콜체스터전 패배 사과…"팬들을 실망시켰다"

작성일: 2019.09.26 15:00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벤 데이비스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벤 데이비스(토트넘)가 충격적인 패배에 팬들에게 사과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 시간) 영국 콜체스터의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콜체스터와 0-0으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해 탈락했다. '빅6' 중 유일하게 탈락했다.

패배의 여파가 크다. 비중이 크지 않은 리그컵이지만 4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혔다는 것은 팬들에게 상당히 큰 충격을 줬다. 리그 6경기에서 2승 2무 2패로 부진한 가운데 4부리그 팀에 당한 패배여서 충격은 더욱 컸다.

데이비스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전력 차이를 감안해 유망주를 대거 선발로 기용했는데 준주전급인 데이비스가 팀을 지탱해야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4부리그 팀에 발목을 잡혔다.

데이비스는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끔찍하다. 우승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첫 경기에서 패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실망도 컸다. 데이비스는 "감독은 아무 말도 할 필요가 없었고, 실제로 라커룸에서 우리 모두 말이 없었고 실망했다. 우리는 포체티노 감독을 실망시켰다"고 밝혔다.

더불어 팬들에게 사과했다. 데이비스는 "팬들에게 사과드린다. 우린 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들은 우리가 어디에서 경기를 하나 함께 하는 퍼스트 클래스 팬들이다"고 사과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필요하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