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챔스 준우승, 2002 월드컵만큼 가슴 아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여전히 아픔을 느끼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비교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의 팀이었다.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를 극적으로 무너뜨렸고, 복병 아약스를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상대팀은 리버풀이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 패배를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비교했다. 먼저 그는 “나는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나에게 축구는 영광에 관련된 일이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승리의 기쁨과 같은 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내가 이곳에서 보내는 6번째 시즌이다. 나는 믿을 수 없는 환경 속에 있다. 훈련장도 엄청나다. 우리는 세게 최고의 경기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축구는 영광이다. 우승에 관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라며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02 월드컵의 아픔을 전했다. 그는 “항상 우승의 꿈을 꿨다. 우리는 우승 후보였다. 몇 년 동안 패배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나는 집에 머물렀고 10일 동안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또 다른 꿈은 토트넘에서 우승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가까웠다. 가장 큰 트로피다. 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실망스러웠다. 다시 도전이 시작됐다. 구단 역사를 바꾸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