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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손흥민 1도움+63분 출전’ 토트넘, 사우샘프턴에 2-1 진땀승

작성일: 2019.09.29 00:5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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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골 관여' 손흥민, 토트넘 동료들과 환호
▲ 토트넘 골 ⓒ신인섭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손흥민은 에이스였다. 모든 골에 관여하며 토트넘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2-1로 이겼다. 사우샘프턴전 승리로 흔들린 분위기를 어느정도 잡았다.

■ 선발명단: 손흥민 선발 출전, 토트넘을 살려라
▲ '손흥민 선발' 토트넘-사우샘프턴 라인업 ⓒ신인섭 통신원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사우샘프턴 골망을 노렸다. 에릭센이 뒤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은돔벨레, 윙크스, 시소코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였고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사우샘프턴은 잉스, 레드몬드, 부팔이 최전방에서 나섰고, 워드-프라우즈, 호이베르그, 로메우, 버틀란드를 중원에 뒀다. 수비는 요시다, 베드나륵, 베스터가르드가 포진했다. 골문은 건이 지켰다.

■ 전반전: 손흥민 2골 관여, 요리스의 치명적인 실수
▲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 사우샘프턴 선수들과 볼 다툼
먼저 사우샘프턴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노렸다. 그러나 요리스 골키퍼의 동물적인 선방에 막혔다. 전반 16분 부팔이 토트넘 수비를 흔들고 슈팅을 시도했다. 간헐적인 전방 압박도 있었다.

전반 21분 손흥민이 측면에서 과감하게 돌파했고 쇄도하던 은돔벨레에게 볼을 건넸다. 코너킥에서도 감각적인 헤더로 사우샘프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 23분 은돔벨레 골에 기여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수적 열세를 겪었다. 오리에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전반 39분 요리스가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잉스에 압박에 당황했고 1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집중했다. 전반 43분 손흥민이 에릭센에게 패스하며 기점을 만들었고 케인이 마무리했다.

■ 후반전 : ‘손흥민 라멜라와 교체’ 토트넘, 10명으로 진땀 승리
▲ 손흥민, 라멜라와 교체 ⓒ신인섭 통신원
후반전에도 그라운드는 뜨거웠다. 사우샘프턴이 공격 템포를 올리며 동점골 의지를 불태웠다. 전반전에 치명적인 실수를 했던 요리스가 집중했고, 후반 16분 요시다의 날카로운 헤더를 막아냈다.

포체티노 감독이 후반 18분 일찍 교체 카드를 꺼냈다. 활발했던 손흥민을 빼고 에릭 라멜라를 투입했다. 손흥민 체력 안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한 교체로 보였다. 라멜라에게 많은 활동량을 주문해 수적 열세를 극복하려고 했다.

사우샘프턴이 수적 우세를 활용해 토트넘을 압박했다. 빠르게 침투하며 토트넘 수비를 흔들었다. 코너킥 세트피스로 골망을 노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 공격을 잘 방어했고 후반 32분 다이어를 투입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였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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