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포체티노 결별 예감? 사우스게이트 1순위 후보 올렸다

작성일: 2019.09.29 18:15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사우스게이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은 차기 감독이 온다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5시즌을 보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면서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2018-19시즌엔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도 나서면서 구단의 성공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과 포체티노 감독의 동거는 삐걱이고 있다. 토트넘은 2019년 들어 치른 25번의 리그 경기에서 11승 4무 10패를 기록하고 있다. 만족할 성적은 아니다.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 시간) 4부 리그 격인 리그2의 콜체스터에 패하면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일찌감치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 28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도 세르쥬 오리에의 퇴장 속에 2-1로 힘겨운 승리를 따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말부터 구단에 확실한 비전을 제시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2018-19시즌 단 한 명의 선수 영입도 없이 시즌을 치렀다. 이제 토트넘을 안정적인 상위권 클럽으로 이끈 포체티노 감독은 더 큰 꿈을 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기복 있는 경기력에도 포체티노 감독의 주가는 떨어지지 않았다. 부족한 선수층에도 이미 토트넘에서 성과를 충분히 보여줬기 때문이다. 유럽의 강호들이 포체티노 감독을 원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특히 지네딘 지단 감독의 입지가 불안한 레알이 포체티노 감독에게 관심이 많다. 

이 가운데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이 떠날 경우 후임을 미리 점찍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는 29일 "토트넘이 포체티노가 팀을 떠날 경우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첫 번째 선택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4강까지 이끌었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대니 로즈, 에릭 다이어 등 토트넘의 주축 선수들을 대표팀에서 지도하며 잘 파악한 지도자기도 하다. 유로2020 결과에 따라 사우스게이트가 토트넘을 선택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