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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매직넘버2 김태형 감독 "우리야말로 총력전"

작성일: 2019.09.29 12:5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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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류중일 감독의 브리핑이 끝날 무렵 두산 김태형 감독이 1루쪽 더그아웃에 찾아왔다. 류중일 감독과 악수를 나눈 김태형 감독은 "다 결정됐는데 왜그러세요~ 다치면 어쩌려고"라며 크게 웃었다. 

류중일 감독도 웃음으로 답했다. LG는 이날 주전 선수들을 그대로 경기에 내보낸다. 

두산은 28일 잠실 한화전 7-6 끝내기 승리로 1위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SK는 삼성에 7-9로 졌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매직넘버는 두산에 있다. 두산은 남은 2경기에서 이기면 1위를 확정하고, 1승1패 하더라도 SK의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를 지킨다. 

김태형 감독은 29일 경기를 앞두고 한화와 접전을 펼친 점에 대해 "어느 팀이라도 팬이 있지 않나. (한화처럼)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남은 2경기는 총력전이다. 김태형 감독은 "우리야말로 총력전이다. 상대를 떠나서 우리가 해야 할 야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29일 LG전에서는 선발 이용찬 뒤 이영하가 1+1로 출전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두 선수로 경기를 끝낼 수도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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