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끝까지 간다' 두산-SK 동반 승리, 1위 결정은 아직

작성일: 2019.09.29 16:5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재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정규시즌 1위의 주인공은 끝까지 가야 알 수 있게 됐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동반 승리를 거뒀다.

이르면 29일 정규시즌 1위가 결정될 수도 있었다. 28일까지 두산과 SK가 86승 1무 55패 승률 0.610으로 공동 1위에 올라 있었는데, 29일 경기에서 두산이 LG에 이기고, SK가 한화에 지면 두산이 매직넘버 2를 모두 지우고 1위를 확정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상위권을 지킨 저력이 있었다. SK는 앙헬 산체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제이미 로맥의 홈런 두 방에 힘입어 한화를 2-0으로 꺾었다. 두산의 1위 탈환을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총력전을 선언한 두산도 레이스를 끝까지 끌고갔다. 4회까지 LG 이우찬에 막혀 무득점에 그쳤으나 5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 3점을 뽑았다. 

이용찬(3이닝 무실점)이 4회 팔꿈치 불편으로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갔지만 1+1 등판이 예정돼 있던 이영하가 자신의 임무를 100% 해내면서 3-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30일 경기 결과에 따라 두산은 앉아서 1위를 확보할 수 있다. SK가 한화에 지면 두산이 1위가 된다. 두산은 30일 SK가 이기더라도 다음 달 1일 NC전을 잡으면 자력으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다. SK는 우선 30일 한화전 승리로 시즌을 마친 뒤 NC의 승리를 바라야 한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