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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196 대주자가 국대?…베일 벗는 프리미어12 일본 대표

작성일: 2019.09.30 16:5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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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 ⓒ 도쿄,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음 달 열릴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 구성이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시즌 타율 2할에 못 미치는 대주자 전문 선수를 발탁하는 등 파격적인 선택도 눈에 띈다. 

스포니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25일부터 28인 최종 엔트리 포함이 유력한, 확정적인 선수들을 차례로 보도하고 있다. 최종 엔트리는 3일까지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제출하면 된다. 일본 언론은 1일 최종 엔트리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보도를 종합하면 투수 중에서는 오릭스 원투펀치 야마오카 다이스케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포함됐다. 라쿠텐에서는 기시 다카유키, 마쓰이 유키, 모리하라 코헤이가 발탁됐고 소프트뱅크에서는 다카하시 레이와 '육성선수 신화' 센가 고다이가 대표팀에 뽑혔다. 

포수는 올해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히로시마의 아이자와 쓰바사,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요미우리의 고바야시 세이지가 유력하다. 리그 최고의 송구 능력을 자랑하는 소프트뱅크 가이 다쿠야 역시 빠지지 않았다. 세이부의 공격형 포수 모리 토모야가 뽑힐 가능성도 있다. 

내야에는 2루수로 히로시마의 기쿠치 료스케와 라쿠텐의 아사무라 히데토가 경합한다. 아사무라는 1루수도 가능하다. 세이부 겐다 소스케와 도노사키 슈타도 유력 후보로 언급됐다. 

가장 의외의 선수는 소프트뱅크 내야수 슈토 우쿄다. 니시니폰스포츠가 꼽은 깜짝 발탁 후보로, 올해 처음 1군에 데뷔한 선수다. 102경기에서 114타석에 출전한 백업 멤버다. 도루 성공 25회, 성공률 0.833의 빠른 발이 장기다.

외야수로는 퍼시픽리그 타율 2위 오릭스 요시다 다다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세이부 아키야마 쇼고,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이 4번타자 후보로 꼽은 히로시마 스즈키 세이야가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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