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늙어 가는 추신수" 美 매체 합리적 트레이드 후보로 지목
작성일: 2019.10.05 17: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이 5일(한국시간) "2019년 시즌 이후에도 텍사스 레인저스에 궁금한 점 4가지"를 꼽으며 "코너 외야수 과잉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매체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존 다니앨스 단장은 "코너 외야수를 트레이드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선수가 건강할 때 우리는 왼손 타자 코너 외야수가 많다. 그래서 트레이드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겨울에는 확실히 살펴볼 것이다"고 했다"며 트레이드 가능성을 짚었다.
텍사스 레인저스 왼손 코너 외야수는 총 4명이다. 윌리 칼훈, 노마 마자라, 조이 갈로, 추신수다. '디애슬레틱'은 "좌·우익수와 지명타자를 조합하면 텍사스에 왼손 타자는 4명이나 있다"고 했다.
'고액 연봉자'인 추신수는 지난 몇 년동안 꾸준히 텍사스 트레이드 후보로 언급돼 왔다. 지난해 올스타에 선정됐을 때 추신수 트레이드 적기라는 표현이 따랐다. 그러나 쉽게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올 시즌 추신수는 30대 후반에 접어들었지만, 기량은 녹슬지 않았다.
최근 정규 시즌이 끝나면서 잠잠했던 트레이드 이야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다. 지난 3일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다루는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는 "추신수 트레이드가 합리적이다"며 텍사스 선수단을 불리기 위해 코너 외야 정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디애슬레틱'은 "칼훈은 매 경기 나설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올해 증명했다. 여전히 생산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추신수는 우아하게 늙어가고 있다. 후반기에 부상으로 빠지지 않았다면, 갈로는 MVP 후보였다. 이론적으로 봤을 때 마자라만 특이한 선수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코너 외야수 4명 가운데 마자라 또는 추신수가 트레이드 후보라고 봤다. 매체는 "노마 마자라 또는 계약이 한 시즌 남아 있는 추신수의 트레이드가 텍사스에는 합리적이다. 그러나 텍사스가 트레이드 대가로 이치에 맞는 보상을 받을 때까지 그들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