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현장] 황인범+김영권 명단 제외 '체력 안배 휴식 차원'
작성일: 2019.10.10 17:51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화성, 한준 기자] 미드필더 황인범(23, 밴쿠버 화이트캡스)과 수비수 김영권(29, 감바 오사카)이 스리랑카와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홈 경기 명단에서 빠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0월 A매치에 25명의 선수를 소집했고, 23명만 경기 엔트리에 오를 수 있다. 황인범과 김영권이 명단에서 빠졌으나 경쟁에서 밀린 것은 아니다. 대표팀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스리랑카전은 체력 안배가 가능한 상대"라고 전했다.
황인범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무대에 진출한 이후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캐나다 밴쿠버를 연고로 하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뛰면서 리그 내 경기 이동에 많은 체력을 쓰고 있다. 한국으로 이동한 뒤 피로도가 큰 황인범은 지난 9월 A매치 당시에도 터키에서 치른 조지아와 평가전에 빠진 바 있다. 10월 A매치도 첫 경기는 완전한 휴식을 취한다.
김영권은 베테랑 선수 휴식 차원에서 빠졌다. 스리랑카의 경우 수비라인의 안정감에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새로운 수비 조합의 호흡을 맞추는 기회로 삼는다.
9일 진행한 경기 전 공식 회견에 나선 권경원(27, 전북 현대)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고, 파트너로 김민재(23, 베이징 궈안)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가 A매치 주간을 전후로 길게 휴식기를 가져 체력에 문제가 없다. 새로 선발만 만 20세 센터백 이재익(알라얀)이 교체 투입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벤투호는 이날 공격진은 일부 주전급 선수들을 내세워 대량 득점으로 자신감을 높이고, 수비 라인은 젊은 선수들로 로테이션해 체력을 비축할 계획이다. 20대 후반에서 30대이 선수들은 이날 결장하거나 출전 시간이 적을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화성, 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