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신호탄' 베트남, 말레이 꺾고 10억 동 보너스
작성일: 2019.10.11 17:34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베트남은 10일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잡았다. 태국과 1차전에서 비긴 뒤에 승점 3점을 확보하며 G조 3위에 안착했다.
전반전 팽팽한 0의 균형을 깨뜨린 쪽은 베트남이었다. 전반 39분 꽝하이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말레이시아 골망을 흔들었다. 말레이시아는 후반 중반까지 베트남을 몰아쳤지만, 후반에 체력 저하를 보였다. 베트남은 준비된 체력으로 말레이시아를 흔들었고 값진 승리를 챙겼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 아래서 다른 팀이 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9 아시안컵에서 저돌적인 축구로 아시아를 놀라게 했다. 이제 다음 목표는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이다. 말레이시아전은 정말 귀중한 승리였다.
11일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거액의 보너스로 선수들 사기를 충전했다. 베트남축구협회는 말레이시아전에 끝나고 10억 동(약 5120만 원)을 팀에 보너스로 줬다. 승리가 계속된다면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팀에 후원해 보너스는 더 커질 전망이다.
물론 박항서 감독은 취하지 않았다. 곧바로 인도네시아로 떠나 조별리그 3차전을 준비한다. 말레이시아전 승리 뒤에 “선수들이 전술을 잘 수행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하다. 과거의 기록에 관심이 없다. 인도네시아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연승을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