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미디어데이] 구단 통역, 외국인 선수 칭찬 릴레이 "한국 생활 빠르게 적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청담동, 조영준 기자] 여자배구 6개 구단의 통역관들이 자신의 선수를 소개하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졌다.
도드람 2019~202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6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그리고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가 참석했다.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가 단상에 올랐을 때 선수 통역관이 질문을 받는 색다른 코너가 이어졌다.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발렌티나 디우프(이탈리아)에 대해 담당 통역은 "(디우프는) 식단 관리를 비롯해 모든 점에서 자기 관리가 투철하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마야(마야)의 통역 담당자는 "지난해부터 마야의 통역을 맡으면서 자부심이 생겼다"며 "성격도 좋고 이렇게 멋진 친구와 좋은 사이로 지내 기쁘다"며 마야를 칭찬했다.

IBK기업은행 어나이(미국)의 통역은 "지난 시즌 경험이 있어서 제가 배울 점도 많다. 그런 점에서 도움이 된다"고 했다. GS칼텍스의 통역은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미국)에 대해 "러츠는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음식점에 갔는데 종업원에게 자연스럽게 한국말을 하더라"며 "한국 문화와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한국 음식도 잘 먹고 한국 선수처럼 팀에 녹아들어서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의 루시아 프레스코(아르헨티나)는 지난달 월드컵을 마친 뒤 뒤늦게 합류했다. 루시아를 돕는 팀 통역은 "루시아는 경험이 많아서 적응이 빠르다. 그리고 긍정 여왕이다. 그래서 힘든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의 새 외국인 선수 테일러 쿡(미국)은 비자 문제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청담동, 조영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