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힐 정리하고 콜 영입 올인” LA언론 전망
작성일: 2019.10.23 18:1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A 지역 라디오인 ‘AM570 LA 스포츠’의 코너인 ‘로긴 앤드 로드니’는 23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오프시즌 판도를 예상하면서 특히 게릿 콜 영입 가능성을 집중분석했다. ‘로긴 앤드 로드니’의 패널들은 다저스가 콜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팀 연봉 구조를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며,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류현진·힐과 결별은 자연스러운 수순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로긴 앤드 로드니’의 패널인 로드니 피트는 “(앤드루) 프리드먼 사장은 그들이 재정적으로 융통성이 있다고 했었다. 류현진은 많은 돈을 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다저스의 관점에서 볼 때 그를 놓아줄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면서 “두 명(류현진과 힐)을 내보내면서 3200만 달러를 확보할 수 있다. (콜을 영입하기 위한) 돈은 바로 거기에 있다”고 단언했다.
업계에서는 콜이 최소 연간 3500만 달러를 부를 것으로 예상한다. 다저스는 류현진과 힐의 연봉을 비워내면서 콜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피트는 “콜이 뛰어난 투수라고 강조하면서 “류현진과 힐의 두 명의 연봉을 그에게 투자할까? 아마도 그럴 것으로 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저스의 내년 확정 연봉은 1억2500만 달러 수준이며, 연봉조정을 거칠 선수들의 연봉 인상분까지 생각하면 1억8000만 달러 아래에서 제어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치세 기준인 2억800만 달러까지는 조금의 여유가 있다. 결국 류현진과 힐이 나가며 비워지는 약 3200만 달러를 고스란히 콜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사치세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선발투수를 보강할 수 있다.
다만 콜이 과도한 요구조건을 부를 경우 지나치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피트는 “콜을 보면, 도대체 그가 몇 년을 원하고 있다는 건가? 만약 그가 연간 3000만 달러에 7년 계약을 원한다면, 나라면 지나칠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지나친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장기계약에 따른 실패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