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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팬서비스' 래시포드, 암 극복 팬 위해 티켓 준비…네빌은 숙소 지원

작성일: 2019.10.24 17: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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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시포드(왼쪽), 네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암을 극복한 맨유 팬을 초대한다. 숙소 비용은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지원한다.

래시포드는 지난달 팬을 위한 훈훈한 선행으로 주목받았다. 매트 웨이몬트라는 인물이 SNS로 3기 암을 극복한 자신의 친구 존을 소개했다. 자신의 친구가 평생 맨유 팬인데 한 번도 잉글랜드와 올드트래포드에 가지 못했고, 친구를 위해 맨체스터로 갈 돈은 모은다는 이야기였다. 웨이몬트는 맨유와 브라이튼전 관전을 목표로 삼았다. 브라이튼전은 다음 달 10일(한국 시간) 열린다.

이 SNS 글을 큰 화제를 모았고, 래시포드도 보게 됐다. 래시포드는 "네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 달라. 해결해주겠다"고 답했다.

래시포드는 팬의 소원을 들어줬다. 브라이튼전을 관전할 수 있게 조치를 했다. 하지만 딱 하나 숙박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 문제는 네빌이 해결한다.

래시포드는 24일 자신의 SNS에 티켓은 완료됐다는 글과 함께 네빌에게 숙소 문제를 해결할 아는 호텔이 있는지 물었다. 네빌은 얼마 후 "해결했어!'라는 답변을 달았다. 이로써 암을 극복한 존은 평생소원이었던 맨유의 경기를 '직관'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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