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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았는데 핸드볼 PK라고?…'역대급 오심'에 운 스몰링

작성일: 2019.10.25 07:5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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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오심에 운 AS 로마의 수비수 스몰링.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AS로마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역대급 오심'의 최대 피해자가 됐다. 

로마는 25일 오전 1시 55분(한국 시간) 로마 올리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3차전 묀헨글라트바흐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0으로 앞서던 로마는 후반 추가시간 오심에 울었다.

로마는 전반 31분 니콜로 자니올로가 코너킥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5분 에딘 제코가 추가 골 기회를 잡았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이 있었다.

전반을 리드한 로마는 후반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에 휘둘렸다. 하지만 탄탄한 수비를 보이면서 위기를 넘겼다. 

문제는 후반 추가시간에 일어났다. 후방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상대의 헤더를 스몰링이 머리로 막았다. 하지만 주심은 손에 맞았다고 판단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오심으로 페널티킥을 내준 로마는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UEFA는 내년 2월부터 열리는 유로파리그 32강전 녹아웃스테이지부터 VAR을 시행한다. VAR이 있었다면 오심을 모면할 수 있었던 스몰링에게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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