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이슈] KBO, "KS 티켓 재판매, 키움에 해명 요구할 것"
작성일: 2019.10.25 14:46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KBO가 키움 히어로즈 구단 직원 지인의 한국시리즈 티켓 재판매에 대해 조사에 나선다.
25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단 할당 한국시리즈 티켓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재판매되고 있는 현황이 포착됐다. 키움 구단에 할당된 것으로 보이는 티켓은 9만 원의 가격을 붙여 재판매됐다.
키움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티켓은 구단에 사전 할당된 선구매분 중 일부로 구단 임직원이 지인의 요청에 따라 선구매한 티켓 중 일부가 부정한 방법으로 재판매된 사안이다. 구단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구단 임직원에 대해 엄중 경고함은 물론, 지인에게 판매된 티켓은 즉시 판매 취소 처리했다. 취소된 입장권은 KBO 공식 티켓 판매처를 통해 다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이어 "구단은 이 건에 대해 구단 임직원에게 공유하여 티켓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구단의 사과와 별개로 KBO는 조사에 나선다. 정금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장은 25일 '스포티비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포스트시즌 티켓을 지인이 재판매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직원 지인이 판매했다고는 하나 어찌 됐든 구단과 연결돼 있는 일이기 때문에 키움 측에 해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은 이번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2패의 위기에 몰린 채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으로 돌아왔다. 반격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라운드 밖의 문제인 '티켓 재판매' 의혹으로 구단 내외부가 어수선해졌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