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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현장노트] PS 무실점 깨진 브리검, 두산 장타력에 '쩔쩔'

작성일: 2019.10.25 19:2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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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투수 제이크 브리검.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우완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두산 장타력에 당했다.

브리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이닝 5피안타(1홈런) 2탈삼진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총 12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던 브리검은 이날 전반적으로 높게 제구되면서 두산의 장타에 고전했다.

브리검은 1회 1사 후 정수빈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1루 견제 악송구 실책으로 주자를 2루에 보냈다. 카를로스 페르난데스를 유격수 뜬공 처리한 브리검은 폭투로 2사 3루가 된 뒤 김재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2회 공 6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한 브리검은 3회 선두타자 김재호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뒤 박세혁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흐르는 1타점 3루타를 맞았다. 이어 박건우에게 좌월 투런을 허용했다. 2사 후에는 김재환에게 중전안타, 오재일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브리검은 0-4로 뒤진 4회초 좌완 김성민으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50개(스트라이크 33개+볼 17개)에 불과했지만 키움 벤치는 브리검의 구위가 좋지 않다는 판단에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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