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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진' 발로텔리, 분노 못 참고 '사진기사 카메라 부쉈다'

작성일: 2019.10.27 22:2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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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결과가 좋지 못했던 상황에서 교체 사인을 받은 발로텔리가 애꿎은 카메라에 화풀이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경기에서 별다른 영향력을 보이지 못한 채 교체된 마리오 발로텔리(브레시아 칼초)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사진 기사의 카메라를 부숴 사진 기사를 화나게 했다.

브레시아는 27일 오전(한국 시간) 제노아와 치른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이 경기에서 별다른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던 발로텔리가 결국 일을 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후반전 알프레도 돈나룸마와 교체 과정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설치돼 있던 카메라를 발로 차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사진 기사 마시모 로바티는 경기 후 자신의 SNS로 '발로텔리가 35M 밖에서 조정이 가능한 카메라를 부쉈다'며 분노를 나타냈다.

"발로텔리가 교체 사인을 받았을 때 그는 카메라를 마치 공처럼 찼다. 볼보이가 이 장면을 목격했다. 그리고 나에게 알렸다. 내가 카메라를 발견했을 때 크게 훼손돼 있었다. 카메라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다. 화나 났다고 남의 카메라에게 화풀이해선 안 된다."

로바티 사진 기사는 이 사안을 이미 브레시아 구단에 알렸고, 구단에 보상비를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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