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롱스태프의 퇴장…기성용에게 '반전의 기회'
작성일: 2019.10.28 09:30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과 주전 경쟁에서 이겨 꾸준히 출전하던 미드필더 션 롱스태프가 다이렉트 퇴장했다. 앞으로 3경기를 뛸 수 없다. 기성용에게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뉴캐슬은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치른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저말 러셀레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동점 골을 내줬다.
스티브 부르스 뉴캐슬 감독은 이날도 션 롱스태프, 매튜 롱스태프 두 명의 '롱스태프' 형제를 중앙 미드필더를 선발 출격시켰다. 기성용은 앞서 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라운드 첼시전에 이어 10라운드 울버햄턴전에도 18인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롱스태프 형제는 이날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정통적인 중앙 미드필더로 밸런스를 잘 잡았다. 후방에서 유려한 탈압박을 하자 뉴캐슬 홈팬들이 여러 차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37분 션 롱스태프가 울버햄턴의 미드필더 후벤 네베스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태클 타이밍이 늦었고, 발이 너무 높았다. 의심할 여지 없이 퇴장감이었다. 주심은 곧장 빨간 카드를 꺼냈다.
롱스태프는 다이렉트 퇴장했기 때문에, 향후 3경기 출전이 불가하다. 브루스 감독은 존조 셸비를 기용하며 미드필더 빈자리를 메웠다. 롱스태프의 결장은 미드필더 4~5번째 옵션 기성용이 교체 명단에라도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성용은 앞으로 한정된 시간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크다. 롱스태프가 돌아오기 전까지 교체로 뛰더라도 의미 있는 옵션이라는 점을 브루스 감독에게 인지시켜야 한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