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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살라 결승 PK' 리버풀, '손흥민 골대 2회 강타' 토트넘에 2-1 역전 승

작성일: 2019.10.28 03:2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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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의 페널티킥 결승 골 이후 기뻐하는 리버풀 선수단 ⓒ노상현 통신원
▲ 전반전 1분 만에 손흥민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노상현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노상현 통신원] 리버풀이 전반 1분 만에 실점했지만, 경기 내내 압도하며 결국 역전했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홈경기에서 2-1로 역전했다. 전반전 1분 만에 손흥민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해리 케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 내내 몰아붙였고, 조던 헨더슨의 동점 골,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결승 골이 터졌다. 

◆선발 명단

홈팀 리버풀은 '마누라' 공격진을 기용했다. 마네, 살라, 피르미누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베이날둠, 헨더슨, 파비뉴가 미드필더로, 로버트슨, 로브렌, 판 데이크, 알렉산더-아놀드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원정 팀 리버풀은 'DESK 라인'이 오랜만에 가동됐다. 손흥민, 케인, 알리, 에릭센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시소코와 윙크스가 중앙 미드필더를, 로즈, 알데르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가차니가가 꼈다. 

◆경기 내용 

전반전 1분 만에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크 왼쪽에서 헨더슨을 제친 손흥민이 슈팅했다. 수비수 로브렌이 머리로 막은 볼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케인이 쇄도해 머리로 밀어 넣었다. 

토트넘은 알리가 미드필더 라인에 가담해 중원에서 지역 방어했다. 리버풀이 제대로 전진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중원이 막히자 측면에서 빌드업 및 크로스로 기회를 엿봤다. 전반 19분 파비뉴에 이은 아놀드의 크로스가 위협적이었다. 전반 20분엔 살라가 아크 오른쪽에서 슈팅했다.

토트넘은 역습으로 공격했다. 전반 21분 후방에서 킥에 이은 케인의 헤더 패스를 손흥민이 리버풀 문전에서 슈팅까지 만들었다. 토트넘은 전반 23분 케인의 크로스가 알리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이어서 에릭센의 '슛터링'이 리버풀 골망을 위협했다. 간발의 차이로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전반 26분엔 리버풀의 결정적인 두 차례 기회를 토트넘이 막았다. 아크 오른쪽에서 살라의 슈팅, 피르미누의 리바운드 슈팅을 모두 가차니가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 28분에 프리킥에 이어진 판 데이크의 헤더를 가차니가가 감각적으로 막았다. 전반 29분 로버트슨의 컷백에 이은 아놀드의 강슛도 가차니가가 또 막았다. 리버풀이 계속해서 밀어붙이고도 만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토트넘의 1-0 리드로 끝났다. 

후반전 두 팀은 교체 없이 시작했다. 후반 2분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피르미누가 헤더 했다. 가차니가가 가까운 위치에서 헤더를 막았다. 후반 3분 가차니가 골키퍼의 롱패스가 그대로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손흥민이 알리송을 제치고 왼발로 슈팅했다. 골포스트 상단을 강타했다. 

몰아붙인 리버풀이 결국 만회 골을 기록했다. 후반 7분 파비뉴의 침투 패스를 받은 헨더슨이 왼발로 곧장 슈팅했다. 가차니가 골키퍼를 드디어 뚫었다. 

리버풀은 후반 12분 스로인이 그대로 흐르면서 피르미누에게 슈팅 기회가 나왔다. 가차니가를 넘지 못했다. 후반 15분 베이날둠의 헤더도 정면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17분 윙크스를 대신해 은돔벨레를 투입했다. 하지만 리버풀의 우세한 경기는 여전히 이어졌다. 결국 리버풀은 후반 29분 마네가 집념을 발휘해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오리에가 뒤늦게 처리하는 과정에서 마네를 찼다. 키커로 나선 살라가 성공했다. 리버풀이 74분 만에 역전했다. 역전 골을 넣은 리버풀은 밀너를 기용해 굳히기에 나섰다. 

결국 리버풀은 홈에서 2-1 역전 승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했다. 

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노상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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