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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REVIEW]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오사수나에 1-3 역전패…3연속 퇴장 발생

작성일: 2019.10.28 06:52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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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장 선수 발생으로 고전하는 발렌시아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발렌시아CF가 3경기 연속 퇴장 선수 발생으로 무승의 늪에 빠졌다.

발렌시아는 28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팜플로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에서 CA 오사수나에 1-3으로 졌다.

이날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9라운드 원정 경기서 당한 퇴장으로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부상에서 돌아온 호드리구 모레노와 케빈 가메이로의 투톱으로 세웠다. 데니스 체리셰프와 카를로스 솔레르가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자리한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했다.

앞서간 팀은 발렌시아다. 전반 14분 가메이로가 문전 오른쪽을 파고든 뒤 올린 크로스를 호드리구가 밀어 넣었다.

그러나 호드리구는 전반 29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 페르비스 에스투피냔과 충돌했다. 다투는 과정에서 팔꿈치 가격을 시도해 퇴장 당했다.

10명으로 경기하게 된 발렌시아는 뒤집기를 허용했다. 오사수나는 전반 34분 문전 우측에서 올린 루벤 가르시아의 크로스를 오이에르가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3분 루벤 가르시아가 로베르토 토레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발렌시아는 후반 20분 막시 고메스, 후반 34분 페란 토레스를 투입하며 수적 열세에도 공격을 강화했다.

오히려 오사수나에게 기회가 왔다. 후반 34분 나초 비달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골문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후반 35분 오사수나가 쐐기골을 넣었다. 리요의 크로스가 만든 문전 혼전 상황에 에스투피냔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발렌시아는 지난 19일 아틀레티코전 이강인, 24일 릴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무크타르 디아카비가 퇴장당한 것에 이어 오사수나전 호드리구 퇴장으로 3경기 연속 10명으로 경기했다. 공식 경기 3연속 무승(2무 1패)의 늪에 빠졌다. 

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로 승점 13점에서 멈췄다. 승점 14점을 기록한 오사수나에 밀려 12위로 내려왔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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