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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앤 더머" 혹평 받은 토트넘 풀백 '오리에-로즈'

작성일: 2019.10.28 11:1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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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에(왼쪽)가 마네를 막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의 풀백들이 부진한 경기력에 혹평을 받았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두 팀의 경기를 본 전문가들은 풀백의 기량 차이를 지적했다. 선수 은퇴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로이 킨과 게리 네빌이 같은 이야기로 경기력 차이를 짚었다.

킨은 "토트넘의 두 풀백은 끔찍했다. '덤 앤 더머'라고 부르고 싶다. 정말 형편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혹평했다. 대니 로즈와 세르쥬 오리에는 리버풀의 측면 공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서 여러 차례 위기를 내줬다. 결승 골 역시 볼 처리가 늦었던 오리에 때문에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나왔다.

이어 킨은 "환상적이었던 리버풀의 두 선수와 비교할 순 없다. 수비적으론 개선해야 할 점이 있었지만, 전진하는 것에선 환상적이었다"면서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와 앤디 로버트슨을 칭찬했다.

네빌의 반응은 조금 부드러웠다. 네빌은 로즈-오리에의 경기력이 리버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도 "그들이 '간격'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에릭센과 손흥민은 넓게 배치됐다. 손흥민이 에릭센보단 훨씬 더 나았다. 에릭센은 측면 수비를 원하지 않는 것 같았고, 그래서 자주 열렸다. 그들은 노출된 상태였다"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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