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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데이크도 인정 “SON, 환상적인 선수…우리가 잘 막았다”

작성일: 2019.10.28 13:0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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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전에서 '골대를 2번 강타'했던 손흥민
▲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붙었던 손흥민(앞)과 판 데이크(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버질 판 데이크도 인정했다. 상대 팀 선수였지만 손흥민에게 엄지를 세웠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를 치렀다. 토트넘을 안방으로 초대해 치열하게 붙었고,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토트넘전에서 승점 3점을 얻으며 리그 선두를 굳혔다.

토트넘은 쉽지 않았다. 손흥민이 빠른 스피드로 리버풀 배후 공간을 노렸다. 전반 1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에 기여했다. 후반 3분에도 리버풀 골대를 강타하며 알리송 골키퍼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빠르고 인상적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에 판 데이크도 박수를 쳤다.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5’와 인터뷰에서 “환상적인 선수였다. 우리가 손흥민을 잘 막았다”라고 말했다. 상대 팀 선수지만 최고의 활약에 놀란 것이다. 토트넘 가자니가 골키퍼 선방에도 “정말 뛰어났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손흥민을 포함해 결코 쉽지 않은 팀이라는 걸 인정했다. 판 데이크는 “생각보다 더 힘든 경기였다. 전반 1분에 실점을 했다. 토트넘은 환상적인 팀이었다. 우리를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총평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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