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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전 올인' 김정수 U-17 감독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100% 쏟는다"

작성일: 2019.10.31 09:5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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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수 U-17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일단, 선수 회복에 집중하겠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기 때문에 칠레전에서는 우리가 가진 100%를 모두 쏟아 승리하겠다."

김정수 U-17 남자 대표 팀 감독이 3차전 칠레전에 모든 것을 쏟겠다고 했다. 

한국은 31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C조 2차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개인 기술과 실력 차이를 확인한 경기였다. 후반 막판 정상빈이 만회 골을 기록했다. 한국(승점 3 골 득실 -1)이 16강 녹아웃스테이지 진출을 위해선, 3차전 칠레전 맞대결 결과가 중요하게 됐다.

한국은 전반전 2골, 후반전 연이어 실점해 0-3 완패를 당할 뻔했다. 개개인 기량 차이가 컸다. 하지만 후반 막판 정상빈이 중요한 만회 골을 기록했다. 

김정수 U-17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3차전 칠레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00%로 쏟겠다고 했다. 

경기 후 김정수 감독과 일문일답

Q: 힘든 경기를 펼쳤는데, 경기 총평을 한다면?

A: 선수들이 프랑스라는 상대에 대해 심리적인 부담감을 많이 가진 것 같다. 경기 초반 실수로 실점을 내준 것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Q: 오늘 경기 수확이 있다면?

A: 경기 막판 정상빈의 득점은 그나마 수확이다. 단지 득점뿐 아니라 경기 후반 공격이 살아나서 다행이다.

Q: 칠레전이 16강 진출의 분수령인데,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A: 일단, 선수 회복에 집중하겠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기 때문에 칠레전에서는 우리가 가진 100%를 모두 쏟아 승리하겠다.

Q: 칠레에 대해 평가한다면?

A: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칠레를 이끄는 감독과 올해 봄 핀란드에서 열린 UEFA U-16 국제친선대회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선수는 다르지만 경기 스타일이 우리랑 많이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4월 26일 UEFA U-16 국제친선대회 U-16 대표팀 칠레와 1:1 무승부 기록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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