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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2000억에 맨유 매입' 글레이저 가문, '6조면' 사우디 왕자에게 '구단 판매 예정'

작성일: 2019.11.02 07:5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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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구단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사우디 왕가에 구단을 팔 수도 있다는 소문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맨유 구단의 소유주 글레이저 가문이 사우디 왕자 모함마드 빈 살만과 미팅 이후 오직 한 가지의 경우일 때만 구단을 판매할 것이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글레이저 가문은 오직 40억 파운드(약 6조 476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받을 경우에만 구단을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가 이런 가능성을 제기한 이유는 '맨유 보드진과 사우디 왕자 빈 살만의 만남이 지난주 중에 있었다'는 것.

글레이저 가문은 2005년 당시 7억 9000만 파운드(약 1조 1944억 원)에 맨유를 인수했다. 구단 인수 14년 뒤 약 5배의 가치를 부풀려 매각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은 맨유 구단 매각설에 대해 "아직 구단 매각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모든 대화는 오랜 기간을 두고 논의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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