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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전 성과 안 좋으면…아스널 수뇌부 '에메리 경질할 수도'

작성일: 2019.11.02 13:5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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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의 경질론이 계속해서 이야기 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에메리 감독 체제의 아스널이 별다른 경기력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경질 가능성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은 지난 2018년 5월에 부임했기 때문에, 그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아스널 수뇌부도 당장은 그를 경질하기보다는 지켜보자는 생각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진이 이어지고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수뇌부의 생각도 달라지고 있는 듯하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아스널 수뇌부는 에메리 감독을 경질할 생각이 없었으나, 울버햄턴 원더러스전 성과가 좋지 않을 경우 생각을 바꿀 수도 있다'고 알렸다. 

아스널은 9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1로 졌고, 비토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어렵게 3-2 승리를 거뒀다.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에선 먼저 2골을 넣고도 2골을 내주면서 2-2로 비겼다.

리버풀과 풋볼리그컵 16강에선 후반 막판 실점해 5-5로 비기고 승부차기(4-5)에서 져 탈락했다. 주말 울버햄턴과 리그 11라운드에선 반등을 해야 할 에메리 감독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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