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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에버턴, ‘백태클’ 손흥민 향한 인종차별 조사

작성일: 2019.11.04 11:1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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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장을 당하는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인종차별은 어떤 상황에서도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새벽 130(한국 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에버턴과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결과 토트넘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11, 에버턴은 승점 11점으로 17위에 자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끔찍한 부상이 발생했다. 후반 33분 에버턴의 역습을 막기 위해 손흥민이 태클을 시도했고, 고메스가 넘어지면서 오리에와 충돌했다. 이때 고메스는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손흥민은 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에버턴은 고메스가 오른쪽 발목에 골절 부상을 당했고 내일 곧바로 수술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고메스의 부상을 확인한 후 머리를 감싸며 충격을 받았다.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일부 팬들이 고메스에게 태클을 해 퇴장을 당한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쏟아냈다. 에버턴은 곧바로 공식 SNS를 통해 서포터들의 인종차별 행동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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