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유벤투스, 합숙 훈련으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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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장기 침체에 빠진 유벤투스가 합숙 훈련으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29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31일까지 합숙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29일 새벽 사수올로와 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진 유벤투스는 이날 현재 2승 3무 4패(승점 8)로 12위에 머물러 있다. 알레그리 감독이 강수를 꺼내 든 것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사수올로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전반전은 끔찍했다. 상대의 압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팀 부진) 책임은 나에게 있다. 하지만 선수들의 마음가짐과 경기 방식도 되짚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알레그리 감독은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허용했다. 세트플레이 방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프로시노네전에서도 종료 직전 코너킥에서 1-1 동점골을 허용했다. 로마전에서도 미라렘 피야니치에게 뼈아픈 프리킥을 내줬다"면서 "사수올로전에서는 키엘리니가 필요 없는 반칙으로 퇴장했다. 특히 위험 지역에서 반칙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알레그리 감독은 "11월 1일 토리노전과 4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을 계기로 위기에서 벗어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알레그리 감독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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