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첼시전 무승부에 대해 발렌시아 감독 "우리가 이길 가능성 높았어"
작성일: 2019.11.28 09:08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알베르트 셀라데스 발렌시아 감독이 무승부로 끝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발렌시아는 28일 오전 3시(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5차전 첼시와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막판 바스의 '슛터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치열한 경기였다.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첼시가 연달아 2골을 따라붙었다. 결국 발렌시아는 후반전에 만회 골을 넣었다. 만회 골 이후 역전을 위해 문을 두드렸으나 첼시가 버텼다.
셀라데스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역경 후에 많이 사기가 저하되어 있는 선수들과 함께 믿을 수 없는 노력을 했다. 지도자가 그의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느끼는 것은 그때부터다. 선수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총평했다.
그는 왼쪽 풀백 호세 가야를 왼쪽 윙에 두고 경기를 마친 것에 대해 "우리는 마지막에 계획을 수정했다. 이강인과 가메이로가 측면에서 플레이하지 않을 때 가야는 좀 더 깊고 넓은 곳에서 플레이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리고 그 임무를 매우 잘 완수했다"고 설명했다.
2-2 무승부에 대해서 "그것이 공정한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현실은 우리는 이길 수 있었다는 것이다. 두 팀 모두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었던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가 좀더 이길 가능성이 높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그 마지막 느낌은 우리가 마지막에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길 수 있도록 플레이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제 6차전 아약스 원정에서 이겨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마지막 라운드에 도달하여 진출이 좌지우지 되는 것은 어떤 팀이든지 나쁜 것이 아니다. 가장 어려운것은 진출할 수 있는 여부조차 없을 때 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 우리가 그날 어떻게 플레이할지 보자.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