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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절반의 성공, 콘포토 '루키의 반란'

작성일: 2015.11.01 12:3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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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이클 콘포토(메츠)가 연타석 홈런으로 홈구장 시티필드를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팀은 역전패했다. 루키 콘포토의 반란은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뉴욕 메츠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퀸스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5 MLB 월드시리즈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4차전에서 3-5로 졌다. 7회까지 3-2로 앞서다 8회 불펜이 무너지면서 역전당했다. 7회까지 리드를 잡는 데 앞장선 선수는 7번 타자 콘포토였다. 3회와 5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온 콘포토는 캔자스시티 선발 크리스 영의 호투를 멈춰 세웠다. 가운데 몰린 포심 패스트볼을 가만히 두지 않았다.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갔다. 2회까지 출루 허용이 없던 영은 이 홈런 이후 흔들리면서 메츠에 추가 득점까지 내줬다.

콘포토의 기세는 계속됐다. 2-1 앞선 5회 바뀐 투수 대니 더피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번에는 커브를 공략했다. 콘포토는 2012년 샌프란시스코 파블로 산도발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서 1경기 멀티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또 1996년 앤드루 존스(당시 애틀랜타)에 이어 루키 시즌에 월드시리즈 멀티 홈런을 터트린 타자로 남았다.

메츠는 시리즈 전적 1승 3패에 몰렸지만 포스트시즌 내내 조용했던 콘포토가 타격감을 다잡으면서 반격의 여지를 남겼다. 콘포토는 월드시리즈 3차전까지 포스트시즌 10경기에서 22타수 2안타(타율 0.091)에 머물렀다. 장타는 디비전시리즈에서 나온 홈런 1개가 전부였다. 

 


[사진] 윌머 플로레스-마이클 콘포토 ⓒ Gettyimages

[동영상] 콘포토 멀티 홈런 ⓒ SPOTV NEWS, 편집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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