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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포항이 넣었어?!” 기적을 기대하는 전북

작성일: 2019.12.01 15:3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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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라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포항이 넣었어?!”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최종 라운드에서 강원FC0-0으로 전반 진행 중이다. 현재 전북은 승점 76점으로 리그 2위다. 선두는 승점 79점인 울산 현대다. 전북은 역전 우승을 위해 강원을 무조건 잡고 울산이 포항 스틸러스에 패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무승부도 안 된다.

경기 전 모라이스 감독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전북이 할 수 있는 일은 이기고 기다리는 것뿐이다. 반대편(울산-포항)에서 우리가 원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모든 건 마지막까지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 기적의 가능성이 조금 커졌다. 전반 26분 포항의 완델손이 선제골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에 전북 팬들은 크게 환호성을 지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북 관계자 역시 이 소식을 듣자 주먹을 불끈 쥐었다. 현재 전북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아직 골이 없지만 승리를 하게 된다면 우승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역대급 K리그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우승 트로피의 주인은 누가 될까.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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