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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카이스포츠 “메시, 판 데이크 제치고 발롱도르 수상할까”

작성일: 2019.12.02 19:5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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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롱도르 경쟁' 메시(왼쪽)와 판 데이크(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과연 어떤 선수가 최고의 영예를 안을까. 리오넬 메시일까, 버질 판 데이크일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곧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바르셀로나 공격수 메시가 판 데이크를 부수고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될까. 메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은 이미 메시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틀레티코전에서 골이 터지자, “발롱도르를 향한 득점”이라고 대서 특필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데포르티보’도 “메시가 오늘 파리에서 발롱도르를 손에 쥘 것이다. 테어 슈테겐, 프랭키 더 용, 앙투앙 그리즈만과 시상식에 참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고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이라고 알렸다.

영국은 반신반의다. 2018-19시즌 리버풀 챔피언스리그에 크게 기여한 판 데이크 수상을 바라는 모양새다. ‘스카이스포츠’는 “판 데이크는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메시와 발롱도르 경쟁을 한다”고 내다봤다.

올해 발롱도르는 메시와 버질 판 데이크 2파전으로 예상된다.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 뒤에 판 데이크에게 여론이 쏠리지만 메시를 점치는 쪽도 많다. 메시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도 판 데이크를 제치고 수상했다.

유럽 매체 반응도 마찬가지다. 유출된 발롱도르 투표 문서에서 메시가 1위였고, 판 데이크가 2위였다. 호날두는 4위였다. ‘스카이스포츠’도 “소셜 미디어 상에서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이라고 밝혔다.

아직은 알 수 없다. 결과는 나와봐야 안다. 판 데이크 수상 가능성은 있다. 판 데이크는 “시상식에는 패자가 없다. 동료들이 자랑스럽다. 그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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