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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발베르데와 작별 준비…시즌 끝나면 계약 종료 가능

작성일: 2019.12.09 14:5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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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베르데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바르셀로나(스페인)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 작별을 준비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 부임했다. 중소 구단은 잘 맞는 감독이지 빅클럽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았다. 특히 번번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고 선수단 장악, 지도력에서 비판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발베르데 경질을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만약의 경우에 대비했다.

바르셀로나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발베르다와 작별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라디오 프로그램 'El Suplement'와 인터뷰에서 발베르데의 임기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발베르데 감독 뿐 아니라 대부분 감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다. 바르셀로나 감독은 많은 것을 요구받는다. 발베르데는 좋은 감독이다"고 옹호하면서도 "다음 시즌에도 같이 가는가?"라는 질문에 "계약은 2021년까지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는 여지를 뒀다.

이번 시즌이 발베르데가 바르셀로나에서 맞는 세 번째 시즌이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3년이면 충분히 기회 준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레이카르트가 5년, 과르디올라가 4년, 엔리케가 3년이었다. 그렇게 볼 수도 있다"며 이미 기회는 줄 만큼 줬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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