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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자회견 웃음바다 만든 쿠바 감독

작성일: 2015.11.04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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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고척돔, 배정호 기자] 입국 당시부터 웃음으로 화답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무거운 분위기를 한번에 풀었다. 쿠바 야구 대표팀 빅토르 메사 감독의 이야기다.

쿠바 대표팀은 3일 고척돔에서 훈련을 치렀다. 훈련 전 메사 감독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메사 감독은 먼저 “한국과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기쁘다. 더불어 최신식으로 완공된 돔 구장에서 개장 경기를 해서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터뷰가 막바지에 이를 쯤 메사 감독은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통역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을 때 주머니에서 핸드전화를 꺼내 취재진의 플래사 세례를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았기 때문이다. 

메사 감독의 익살스러운 행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자리에서 김인식 감독의 손을 잡고 만세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김인식 감독과 진한 포옹을 한 뒤 취재진에게 손을 흔든 뒤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메사 감독의 행동은 중남미 특유의 위트가 묻어나온 장면이었다. 한편 한국과 쿠바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영상] 익살스러운 쿠바 감독 ⓒ 영상편집 고척돔, 배정호 기자

[사진] 쿠바감독의 모습 ⓒ 고척돔,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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