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리스 정성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17일 크리스마스 리스와 편지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리스 정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맹 임직원 20명은 사회복지시설의 연말연시를 특별하게 만들 크리스마스 리스 20여 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리스는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손수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스 틀, 리본, 솔방울 등 리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원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K리그는 지난 2013년 출범 30주년을 맞아 시작한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급여 1% 기부 캠페인’이란 연맹 임직원들과 심판, 경기위원, 심판 위원 등 전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된 기금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연맹과 각 구단 연고지에서 축구 저변 확대와 소외 계층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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