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 절대 질 수 없다” 김민재, 운명의 한일전에 모든 걸 건다
작성일: 2019.12.18 15:3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른다. 최종전에서 만날 상대는 물러설 수 없는 라이벌 일본이다.
벤투호는 절대 안 질 거라는 각오를 가슴에 품었다. 17일 한일전을 앞둔 훈련에서 김태환과 나상호에게 팀 분위기를 들을 수 있었다. “선수들은 한일전에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는 말에서 모든 걸 알 수 있었다.
포백 라인에서 일본 공격을 막아야 할 김민재도 마찬가지다. 중국전이 끝나고 만난 자리에서 한일전을 묻자 “지금은 일본에 절대 져선 안 된다. 이전부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우승이 걸린 경기다.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울산 훈련부터 한일전 승리를 강조했다. 일본을 잡고 안방에서 대회 3연패를 하려는 생각이 컸다. 동아시안컵 목표를 물을 때면 “개최 팀이 우승하지 못하는 징크스를 들었다. 반드시 깨고 싶다”며 다부진 다짐을 보였다.
한국은 홍콩과 중국에 실점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2경기 기운을 몰아 무실점 3연승 우승을 원하고 있다. 벤투호는 최근에 필드골이 없어 비판을 받고 있는데, 한일전에도 생각처럼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그럴 때 분위기를 뒤집는 방법은 세트피스다. “다음에도 골을 넣고 싶다”라는 김민재의 머리가 한일전을 겨냥하고 있다.
* 동아시안컵 한일전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SPOTV NOW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