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첫 엘 클라시코에 실망한 더 용 "홈에서 이런 경기를 하다니"

작성일: 2019.12.20 13:00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프렝키 더 용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생애 첫 엘 클라시코를 뛴 프렝키 더 용(바르셀로나)이 무승부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번 경기는 시즌 첫 엘 클라시코로 10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카탈루냐 독립 시위 여파로 연기돼 이날 치러졌다.

바르셀로나 홈이었지만 기대만큼 경기가 되지 않았다. 특히 전반에 크게 밀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2개의 슈팅을 한 반면 바르셀로나는 3개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의 선제골을 터졌다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수 있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이적해 처음으로 엘 클라시코를 뛴 더용은 실망을 숨기지 못했다. 네덜란드 TV 매체 'Ziggo Sport'와 인터뷰에서 "경기 자체는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더 용은 "우리 홈에서 열린 경기였다. 홈에서는 항상 이겨야 한다"며 홈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인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바르셀로나가 고전한 것도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확실히 경기를 잘 준비한 티가 났다. 더 용 역시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에게 많은 압박을 가했다. 결과적으로 한 가지 상황에 한 가지밖에 시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공격 진영까지 충분히 가지 못했고, 이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이렇게 경기를 해 만족스럽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가 잘한 경기다"라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