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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가너 애리조나행, 보치 감독 "다저스 안 가서 잘됐다"

작성일: 2019.12.20 18: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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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디슨 범가너(왼쪽)-브루스 보치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이끌었던, 명장 브루스 보치 전 감독이 매디슨 범가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행에 대해 의견을 보였다.

보치 전 감독은 20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라디오'에 출연해 범가너 계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범가너는 지난 16일 애리조나와 5년 8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LA 다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범가너에 관심을 보였고, 영입전에서 애리조나가 승리했다.

범가너를 지도했던 보치 감독은 범가너 애리조나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범가너는 애리조나와 가깝게 지냈다. 그는 많은 시간을 애리조나에서 보냈다. 그러나 계약 전 범가너를 만났을 때 그는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약 전부터 범가너는 애리조나와 이어져 있었다. 많은 미국 현지 언론들은 범가너가 애리조나에 말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그의 애리조나행을 점쳤다.

애리조나행이 확정되기 전, 범가너는 다저스와 강하게 연결됐다. FA(자유 계약 선수) 선발투수가 필요했던, 다저스는 게릿 콜 영입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패한 뒤 범가너에 관심을 가졌다. 다저스의 강력한 라이벌 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출신인 범가너의 다저스행 가능성에 대해 미국 현지 언론들과 팬들은 관심을 가졌다.

보치 감독은 "나는 다저스가 범가너를 열심히 쫓아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뤄지지 않아 잘 됐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범가너를 보는 기분은 좀 다를 것 같았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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